빚 못 갚는 소상공인 급증에 작년 지역신보 대위변제액 237↑br br 지난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들 대신 갚아준 은행 대출이 세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신보의 대위변제액은 1조7,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늘었습니다.br br 지난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갚지 못한 사고액도 전년보다 157 증가한 2조3,19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br br 양경숙 의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대출금 상환 여력이 부족해지고 금융 시스템 부실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지원 대책 마련과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습니다.br br 홍서현 기자 (hsseo@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