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클린스만 "우리는 배고프고, 준비됐다"...대한민국 '필승' 다짐 / YTN

[자막뉴스] 클린스만 "우리는 배고프고, 준비됐다"...대한민국 '필승' 다짐 / YTN

요르단과의 4강전 D-1. br br 자유로운 분위기 속 훈련에 열중하는 모습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br br "좋다~!" br br 16강과 8강의 극적인 승부를 거쳐 4강을 마주하게 됐지만, 대표팀 선수들에게 흥분하거나 동요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br br 준결승의 중압감도 우승으로 가는 여정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모습입니다. br br [황인범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내일 경기도 부담감과 함께 경기에 나선다고 해도 전혀 문제 되지 않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좋은 결과로 모든 팬분께 보답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큽니다.] br br 준결승 상대 요르단은 앞선 조별리그에서 만나 2대 2로 비겼습니다. br br 한 수 아래 전력으로 여겼지만, 오히려 무승부가 다행이었을 정도로 한국을 긴장케 했습니다. br br 처음으로 아시안컵 4강에 올랐지만, 팀 내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br br 공격과 수비 주전 2명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고, 부상이 의심되는 에이스 알타마리도 출전은 예상되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닙니다. br br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의 공격력에 기대를 거는 모습입니다. br br 이번 대회 어려운 경기를 거듭하면서도 패배하지 않았고, 이제는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쌓았다는 게 대표팀의 가장 큰 강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br br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 분명히 우리는 더 멀리 가길 원합니다. 우리는 배고프고, 준비됐습니다.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는 4강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br 4강전을 코앞에 둔 클린스만호는 갈수록 끈끈해지는 팀 분위기와 함께 결승 진출에 대한 자신감도 가득 찬 모습입니다. br br 카타르 도하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br br 촬영기자 | 이현오, 신홍 br 영상편집 | 김지연 br 자막뉴스 | 박해진 br br #YTN자막뉴스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2K

Uploaded: 2024-02-06

Duration: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