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와의 공동창당을 준비하다 이탈한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br br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 전 의원이 추진하는 새로운선택과 원칙과 상식이 함께 공천을 해서 4월 총선을 치르자는 겁니다. br br [조응천 무소속 의원 :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 선택. 저희 이렇게 네 그룹 있잖아요. 네 그룹이 다 화답을 해주실 거라 기대는 하는데 만약에 그중에 셋만 한다. 그럼 셋부터라도 먼저 공개 논의를 시작합니다. 말하자면 개문발차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공관위 뿐만 아니고 아까 저희가 말씀드린 비전과 가치에 대해서도 같이 공유를 하고 국민들께 우린 이 정도는 최소강령으로 동의를 했다고 빨리 말씀드려야 합니다. 그걸 안 했기 때문에 도대체 너희들은 어떤 신당을 만들자는 거냐에 대해서 저도 지금 답변을 못하고 있거든요. 그것부터 빨리 답변을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우리 얘기하는 거 들었어?] br br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재밌는 얘기 하셨습니다.] br br [조응천 무소속 의원 : 하고 나서 나중에 백브리핑 좀 해주세요.] br br 브리핑 중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목소리도 들렸는데요. br br 재밌는 얘기였다 이런 반응을 보였네요. br br 통합공관위 논의를 당장 오늘 오전부터 시작하자는 건데, 이준석 대표는 일단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저희가 회의를 했습니다. 이 문제를 상의했고. 우선은 조응천 의원님께 제가 전달했습니다. 개혁신당에서는 원칙적으로 조응천, 이원욱 의원님이 제시한 방안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찬성을 한다 말씀드리고. 더 세부적인 내용들은 저희가 모이게 되면 듣고 거기에 따라서 다음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는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더 늦추다가는 거대양당에 대응할 수 없다며 제3지대 연대를 위한 결단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그 과정에서 자신이 조정자,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도 했는데요. br br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 이낙연과 함께, 이준석과 함께, 이원욱, 조응천과 함께하는 모습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br br 그렇다면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 (중략)br br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