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에서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br 손흥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경기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고 아쉬웠다"면서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거 같다"고 적었습니다. br br 손흥민은 이어 "많은 사랑을 주셔서 대한민국 축구선수임이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br br 손흥민은 오는 10일 자정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를 준비합니다. br br br br br br YTN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