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맨]계양을서 스쳐 지나간 이재명·원희룡

[마크맨]계양을서 스쳐 지나간 이재명·원희룡

ppbr br [앵커]br설 민심 잡기엔 장보러 나온 시장만한 곳이 없죠. br br오늘 인천 계양을의 현역 의원인 이재명 대표와 도전자 원희룡 전 장관 모두 한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br br두 사람, 스쳤는데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br br마크맨, 이상원 조민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brbr[기자]br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어깨 띠를 두르고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에 등장했습니다. brbr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만이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공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br지금 제 뒤로 보이시죠?br br이재명 대표가 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br br[현장음] br"목 괜찮으시죠?" "오랜만에 뵙습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br"힘들긴 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입니다. 저희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r br이어진 지지자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br br이 대표가 있던 전통시장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등장했는데, 마주치지 않고 스쳐 지나갔습니다.brbr이재명 대표가 다녀간 이곳 계산 전통시장에서 원희룡 전 장관도 인사를 하고 있는데요. br br두 사람이 지역에서 직접 맞붙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br[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br"(아까, 두 분 마주치셨는데, 말씀 좀 나눠보셨어요?) 못 만났고요. 우르르 밀고 지나가던데, 일부러 피하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무서울 게 뭐 있습니까. 서로 인사도 하고 밝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brbr한 시민이, 이재명 대표를 '돌덩이'에 비유했던 자신의 말을 따라하자, 함께 웃습니다. br br[현장음] br"(돌덩이 좀 치워주세요.) 감사합니다." br br원 전 장관은 최근 사무실 외벽에 현수막을 걸었는데, 그 의미도 설명했습니다. br br[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br"제가 이재명 대표에 대한 표적 출마인 것은 맞습니다마는 제가 계양에 출마를 하는 이상은 저의 이름을 걸고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끝까지 다한다…" brbr두 후보가 본격 행보를 시작하면서 계양을 지역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이성훈 박연수 br영상편집 : 김태균 김지균br br br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br 조민기 기자 minki@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259

Uploaded: 2024-02-08

Duration: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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