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지나면 '공천 컷오프'...여야 총선 전략은? / YTN

설 연휴 지나면 '공천 컷오프'...여야 총선 전략은? / YTN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br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4월 총선이 6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설 연휴 이후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br br 각 당의 총선 전략,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근 정치평론가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br br br 두 분 오늘 여야 총선 전략 관련해서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일단 정권견제론, 그다음에 정권안정론, 정권유지론이 이렇게 맞붙는 상황인데 일단 이 여론조사 결과부터 언급을 하고 지나가야 될 것 같아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인데 정부 견제를 위해서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5고 정부 지원을 위해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0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전화면접으로 전국 18세 이상 1001명 대상으로 조사한 것인데 응답률은 17.8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의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였습니다. 이렇게 길게 말씀을 드렸는데 일단 정권심판론이 여론조사 결과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br br [최창렬] br 최근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투입이 되면서 뭔가 국민의힘이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이번 총선에서 아주 대단히 어렵다, 이런 전망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전망은 그때보다는 좀 덜해졌는데 여전히 정권심판론이 높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큰 차이는 없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프레임 중에서 정권심판론, 또 야당심판론이라는 것도 있어요. 정부안정론하고 다른 것인데 야당심판론도 있고 워낙 지금 또 극단적인 양당의 대결 구도 때문에 이른바 정치심판론, 그건 제3지대에 유리한 구도가 되겠죠. 여러 가지 프레임이 있는 건데 제가 볼 때는 아직은 정권심판론이 높을 겁니다, 2년 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정부가 출범한 지. br br 당연히 중간평가의 성격을 띨 수밖에 없어요. 문제는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그동안 희석시킨 건 있는 것 같은데 최근에 이른바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도 여전하고. 야당이 이 부분을 계속 이슈화할 겁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동훈 위원장이 인기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76

Uploaded: 2024-02-11

Duration: 33:10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