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5선 정진석 의원과 4선 김학용 의원 등 충청과 경기, 전남 지역 추가 단수 공천자 12명을 발표했습니다. br br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어제 면접 심사를 마친 지역구 가운데 경기 6곳과 충남 4곳, 충북·전남 각 1곳의 후보를 조기 확정했습니다. br br 충남에선 공주·부여·청양이 지역구인 정진석 의원 외에 서산·태안 지역 재선 성일종 의원과 천안갑에 출사표를 던진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등이 단수 후보자로 추천됐습니다. br br 경기도에선 안성 지역 김학용 의원 외에 이천이 지역구인 재선 송석준 의원과 김포을 홍철호 전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고, 윤석열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인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은 용인병에 단수 공천됐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용인병 공천을 신청했던 비례대표 서정숙 의원은 여당 현역의원 가운데 두 번째로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br br 이번 3차 단수 공천 명단에는 충남 홍성·예산에서 4선 홍문표 의원과 맞붙은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을 비롯해 대통령실 출신 후보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br br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전남 지역의 경우 선거구가 바뀔 수 있어 단수 후보자를 확정하기 어려웠다며, 오늘 오후 3시 일부 경선 지역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