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갤러리] "벌써 봄이 왔나"…복사꽃 개화 外

[생생갤러리] "벌써 봄이 왔나"…복사꽃 개화 外

[생생갤러리] "벌써 봄이 왔나"…복사꽃 개화 外br [생생 네트워크]br br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 갤러리' 시간입니다.br br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br br ▶ "벌써 봄이 왔나"…복사꽃 개화br br 첫 번째 사진입니다.br br 이번 주 들어 날씨가 확연히 따뜻해졌는데요.br br 벌써 봄이 왔나 싶어 이미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이 있습니다.br br 경북 경산에서는 봄을 알리는 복사꽃 봉오리가 움을 틔었습니다.br br 복사꽃은 보통 4월을 기점으로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따뜻한 복숭아 하우스에서는 좀 더 일찍 꽃이 피었는데요.br br 복사꽃은 산수유, 매화, 벚꽃과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입니다.br br 겨우내 한파를 이겨내고 피어낸 꽃인 만큼 붉은 빛깔이 더욱 아름답습니다.br br ▶ 새해 복 기원하는 '지신밟기'br br 두 번째 사진도 함께 보시죠.br br 설 연휴, 전국 지자체 곳곳에서 시민들의 평안을 비는 행사가 이어졌는데요.br br 대구에서는 시민들의 올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가 열렸습니다.br br 지신밟기는 풍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가락과 춤사위를 통해 땅에 깃든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는 우리나라 전통 놀이문화입니다.br br 요즘은 전통 세시풍속을 찾아보기가 참 어려운데요.br br 대구에서는 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정초에 지신밟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br br ▶ "오늘은 졸업하는 날"br br '생생 갤러리' 마지막 사진입니다.br br 학생들이 하늘 높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데요.br br 2월이 되면 빠질 수 없는 행사죠. 바로 졸업식입니다.br br 전국 곳곳에서 지난 학창시절을 기억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졸업식이 열렸는데요.br br 하늘로 떠오른 학사모를 보니, 사회를 향해 첫발을 떼는 학생들의 두근거림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합니다.br br 부디 학창시절 쌓은 지식과 아름다운 추억을 잘 간직한 채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내딛길 바라겠습니다.br br 지금까지 '생생 갤러리' 였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Views: 5

Uploaded: 2024-02-17

Duration: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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