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br오늘 눈이 녹아 비로 내려 날이 풀린다는 절기 '우수'입니다.brbr이에 맞게 비가 오락가락하곤 있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져 절기가 다소 무색하게 느껴지겠습니다.brbr이번 주 비눈 예보도 길게 나와 있는 만큼 활동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brbr지금 곳곳에 내리는 비는, 낮부터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brbr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이슬비 수준입니다.brbr밤 9시 무렵부터 동해안과 경북 산간엔 다시 많은 눈비가 내립니다.brbr많게는 10cm 이상 내리겠고, 밤사이 '어는 비'로 내릴 수 있어 아침에 빙판길 주의가 요구됩니다.brbr서해안 중심으로 남아 있는 안개는 오늘 낮 3시를 넘어 서면서 차츰 사라지겠습니다.brbr오늘 한낮에는 서울 12도, 광주 16도, 대구 21도까지 오릅니다.brbr이번 주, 목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brbr내일부터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면서 비가 그친 뒤 금요일엔 서울 기온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brbr추위는 다음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집니다.brbr온전한 봄날씨를 앞두고 날씨 변화가 꽤 큽니다.brbr영하 10도의 한파는 아니지만 그간 따뜻했던터라 상대적으로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brbr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brbr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