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영 "이재명의 '국민'에게 양문석은 대체불가 인물" [Y녹취록] / YTN

엄경영 "이재명의 '국민'에게 양문석은 대체불가 인물" [Y녹취록] / YTN

■ 진행 : 함형건 앵커 br ■ 출연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김민하 시사평론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앵커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에는 책임을 물을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 어떤 의미입니까? br br ◆엄경영 이재명 대표가 국민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지난번에 비명학살 논란에 있어서도 국민 얘기를 썼어요. 위대한 국민과 당원, 이런 식으로 표현했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얘기하는 국민은 개딸 성향의 강성 지지층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당원은 권리당원이고. 그래서 개딸 성향의 국민이 얼마나 되냐면 40대 유권자가 800만인데요. 여기의 반, 400만. 그리고 30대, 50대 호남 이렇게 해서 최소 500만 명, 최대 1000만 명.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강성 지지층을 이재명 대표는 국민이라고 표현하고 있고요. 이런 국민 입장에서 볼 때는 그러면 양문석 예비후보의 공천 취소를 못하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표가 명확히 방향을 제시했다고 보는데 사실 양문석 예비후보는 대체불가 인물입니다. 이분은 사실 호남 민주계로 정치에 입문하신 분인데요. 통영에서 두 번 출마를 했어요. 한 번은 총선이고 한 번은 보궐선거. 그리고 경남 도지사 선거도 한 번 출마를 했는데 김경수 경남지사가 중도 하차한 다음에 후보가 없어서 출마한 거예요. 그러니까 선당후사의 상징적인 인물인 거죠. 그리고 과거에 막말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대여 공격수입니다, 굉장히 선명한. 그래서 이재명 대표에게는 대체불가능한 인물이다. 그래서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의 난교 발언이나 도태우 변호사의 5.18 폄훼 발언과 조금 다르게 진영 내부의 문제일 수도 있거든요. 저는 그런 면에서 이재명 대표가 양문석 예비후보의 공천은 끝까지 지킬 거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br br ◇앵커 하지만 당내에서 특히 친문계를 중심으로 김부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서 굉장히 많은 문제 제기가 연쇄적으로 나오고 있고요. 이를테면 김부겸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양문석 후보에 대해서도 사실상 공천 철회를 요구한 셈이고 역시 후보 등록일까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마는 결국에는 이렇게 버티고 갈 것 같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br br ◆김민하 지금으로서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3K

Uploaded: 2024-03-20

Duration: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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