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총선 21일 앞두고 여야 대표는 모두 수도권으로 향했습니다. br br발언 수위는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요. br br마크맨 최수연, 정연주 기자입니다.brbr[기자]br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 첫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세 가지 차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br br[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br"첫째, 재건축 규제 완화 활성화하는 걸 찬성하냐 반대하느냐, 둘째, 경기의 행정구역을 리노베이션 하는 것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세 번째 민심을 무시하느냐 민심에 반응하느냐의 차이입니다. " brbr한 위원장, 지금은 경기 안양의 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brbr안양은 세 곳 모두 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는 경기도 내 험지로 꼽힙니다.br br[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br"저희가 안양에서 꼭 이기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이겨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폭주를 막을 세력은 지금 저희밖에 없습니다." br br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이 이재명, 조국 대표에게 책임을 묻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br[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br"사법시스템과 수사시스템이 이 두 사람(이재명, 조국 대표)에게 합당한 책임 묻는 것을 지금까지 실패하고 있습니다. 제가 인정합니다. 저는 수사 기관을 이끌었던 사람으로서 여러분 앞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제 그런 범죄를 막을 수 있는 한 가지 기회 있어. 그게 뭡니까? (총선승리!) 여러분 그걸 해주셔야 합니다. br br전통시장에서는 연단에 올라 국민의힘은 민심을 따르고 민주당은 거부하는 세력이라며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br br채널A뉴스 최수연입니다. br br영상취재 최혁철 br영상편집 이태희brbr[기자]br지금 이곳은 인천 동미추홀을 시장입니다. brbr지난 총선 때 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단 171표차이로 진 곳인데요.brbr이재명 대표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승리를 호소했습니다.brbr[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br"우리 남영희 후보 이번에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십시오. 남영희!" br br닷새째 수도권을 훑는 이 대표는 고물가 등 윤석열 정권 실정 부각에 몰두했습니다. brbr어제 사과를 들고 나와 고물가를 비판했던 이 대표 오늘은 대파를 들고 나왔습니다. br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br"여러분 850원짜리 맞습니까? 이게 5000원이랍니다 5000원." br br[현장음] br"못살겠다! 심판하자!"br br일각에서 나오는 압승 전망을 경계하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br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br"우선 170석이니 180석이니 이런 소리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지금 정말로 위험한 순간입니다. (국민의힘이) 지금 90석밖에 못할 거라고 엄살떨고 있어요. 엄살입니다. 특정 지역에서는 싹쓸이 하지 않습니까?"brbr이 대표는 이어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홍영표 의원 지역구를 방문해 민주당 박선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근목 br영상편집 김민정br br br 최수연 기자 newsy@ichannela.combr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