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뉴스에이 시작합니다. br br총선의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던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brbr대사 나간지 11일 만입니다. br br이 대사, 다다음주까지 국내에 있을테니 공수처의 조사를 받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brbr공수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br br귀국을 촉구했던 민주당은 정부에 대사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특검 의지를 밝혔고 국민의힘은 반격에 나섰습니다. brbr첫 소식 박자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현장음] br"즉각 해임하라! 해임하라!" br br야당 의원 반발 속에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는 이종섭 주호주대사.brbr대사로 임명돼 나갔지만 11일 만에 다시 되돌아온 겁니다. br br이 대사는 방위 산업 회의차 들어왔다면서도 해병대원 사망사건 외압이나 출국금지 해제 특혜 의혹에 대해선 전면 부인했습니다. br br그러면서 공수처 추가 조사를 희망했습니다. br br[이종섭 주호주대사] br"공수처와 일정 조율이 잘 되어서 조사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br br일단 이 대사는 앞으로 2주가량 총선 직전까지는 국내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brbr[이종섭 주호주대사]br"다음 주는 방산협력 관련 업무로 상당히 일이 많을 것 같고요. 그 다음 주는 한-호주 간 계획돼 있는 외교장관 국방부장관 2+2회담 관련한 업무를 많이 하게 될 겁니다." br br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재외공관장 전체회의도 있는 만큼 상황에 따라 4월 말까지 계속 국내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br br언제든 소환하라며 공수처를 항해 역공을 펴고 있는 상황. brbr하지만 민주당은 총선용 술책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brbr[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정부·여당이 선거를 앞두고 민심이 나빠지고 선거에 불리하다 판단됐기 때문에 급히 이종섭 장관을 귀국시키는 것 같습니다." br br이재명 대표는 아예 특검까지 거론합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br"채 상병 국조, 채 상병 특검, 이종섭 특검, 쌍특검 1국조 처리를 국민의힘에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br br어쨌든 이 대사가 귀국하면서 이제 공은공수처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brbr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br br영상취재:최혁철 br영상편집:이태희br br br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