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지, SK하이닉스 내세워 "美 반도체 규제 동참 말길" / YTN

中 관영지, SK하이닉스 내세워 "美 반도체 규제 동참 말길" / YTN

중국 관영지가 SK하이닉스를 거론하며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수출 규제에 동참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br 관영 영문지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중국발전포럼 참석차 베이징을 찾은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의 비공개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br br 신문은 곽 사장이 23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SK하이닉스의 가장 중요한 생산거점이자 판매시장"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br br 이어, 곽 사장의 이번 방문은 "한국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에 협조할지를 검토 중인 민감한 시기에 이뤄졌다"며 "중국에서 더 큰 성공을 이루겠다는 SK하이닉스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SK하이닉스가 낸드 플래시의 30, D램의 거의 절반을 중국에서 생산한다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공장에서의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 SK의 기술 고도화 전략도 함께 차질을 빚는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4-03-25

Duration: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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