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양부남, 20대 두 아들에게 한남동 주택 증여

민주 양부남, 20대 두 아들에게 한남동 주택 증여

ppbr br [앵커]br이재명 대표의 재판을 총괄하면서 '찐명'으로 분류된 양부남 후보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br br20대인 두 아들에게 서울 한남동 재개발 주택을 증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br br양 후보 측은 편법 대출이나 꼼수 증여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brbr이준성 기자 보도 보시고 다시 안보겸 기자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brbr[기자]br재개발 예정지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내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단독주택입니다. br br광주 서을에 출마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 주택을 20대 두 아들에게 증여해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br br해당 주택은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난 뒤 8개월 후 증여가 이뤄졌습니다. br br양 후보는 소득이 없는 두 아들의 증여세를 내줬습니다. brbr두 아들이 주택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있는데, 선관위에 신고된 주택 가액은 9억 3000여만원입니다.br br재개발 호재로 시세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br br[서울 용산구 공인중개사] br"시세는 비싸죠. 한 20~30억? 20억 원은 넘어요, 최하. 뉴타운이라 그렇죠. 재개발이 되니까 (시세가) 그렇게 된 거죠." br br국민의힘은 민주당 공영운 경기 화성을 후보가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사실이 알려져 제기된 '부모 찬스' 논란이 더 확대되고 있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br br[신주호 국민의힘 대변인] br"민주당에 난무하는 거대한 위선 '부모 찬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brbr논란이 커지자 양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부모 찬스라는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편법이나 꼼수가 없는 정상 증여라고 해명했습니다.br br또 두 아들에 증여한 이유는 문재인 정부가 2019년 고위공직자들에게 강조한 1가구 1주택 기조를 따르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기열 br영상편집 : 이태희br br br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4

Uploaded: 2024-03-31

Duration: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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