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지지층 투표 독려 총력 / YTN

내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지지층 투표 독려 총력 / YTN

내일(5일)과 모레 이틀 동안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br br 오는 10일 본 투표에 앞서 승기를 잡기 위해 여야 모두 지지층 투표 독려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br br 손효정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유권자들의 선택이 사실상 내일(5일)부터 시작됩니다. br br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일과 모레 이틀간 전국 투표소 3,565곳에서 사전투표가 이뤄집니다. br br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만 가져가면 어느 투표소에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br br 선택의 시간을 앞두고 여야는 지지층 참여율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br br 통상 '높은 사전투표율은 진보 진영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던 국민의힘도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독려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br br 조국혁신당 등에 대한 20∼30대의 반감이 적잖다고 보고, 지지층의 투표소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br br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사전투표는 일종의 기세 싸움입니다. 우리 법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 범죄자에게 질 수 없다는 기세를 사전투표에 대한 적극적 참여로 보여주십시오!] br br 윤석열 대통령 역시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달라며, 투표를 당부했습니다. br br 민주당은 총투표율이 65를 넘으면 우세해질 거란 자체 분석에 따라, 사전투표율 31.3 달성 목표치까지 제시했습니다. br br 경제 실정론을 부각하며, 사전투표에 참여할 젊은 세대와 경제활동 인구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br b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반드시 사전 투표에 참여하시고, 남은 기간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분들을 설득해서 참여하게 해 주십시오. 참여가 곧 권력입니다.] br br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총선 때는 26.69, 지난 대선 때는 역대 최고인 36.93를 기록하는 등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br br '총선 전반전'으로 불리는 사전투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여야가 지지층 끌어내기에 사활을 건 이유입니다. br br YTN 손효정입니다. br br 촬영기자;이상은 박재상 br 영상편집;이은경 br 그래픽;홍명화 br br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4-04-04

Duration: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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