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례 깬 이례적 행보"...부산에서 사전투표 한 尹 [Y녹취록] / YTN

"관례 깬 이례적 행보"...부산에서 사전투표 한 尹 [Y녹취록] / YTN

■ 진행 : 김선영 앵커 br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 앵커 : 신촌으로 간 한동훈 위원장 그리고 대전으로 간 이재명 대표. 그 장소의 숨은 의미를 지금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촌으로 간 한동훈 위원장. 신촌에는 이화여대가 있죠. br br ◇ 김진욱 : 그렇습니다. 지금 각 당의 대표들이 사전투표의 장소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마지막 어느 전략을 사용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었는데 지금 한동훈 위원장께서는 청년정치를 얘기했지만 2030을 겨냥했을 수 있습니다마는 결국은 김준혁 후보를 겨냥했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을 것 같고요. 또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대전의 카이스트, 지난번에 카이스트 졸업식장에서 학생이 R&D 예산을 복원시켜달라, 이렇게 얘기했다가 입틀막을 당해서 들려나갔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면서 왜 이번 선거에서 어떤 당을 선택해야 될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보여줬다, 이런 것인데요. 저는 오늘 두 분 대표들은 당의 전략상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당이 지금 가지고 있는 마지막 선거전략을 사전투표 현장에서 보여줬다 이렇게 보이는데. br br 오늘 가장 눈에 띄었던 사전투표를 하신 분은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금 부산에 가셔서 사전투표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22년도에 본인이 후보 시절에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하셨는데. 그건 후보 시절에는 당연히 할 수 있어요. 후보는 말씀드린 것처럼 대선 전략 혹은 총선 전략에 의해서 본인이 어디에서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인가 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실 수 있는데. 과연 현직 대통령께서 모르겠습니다. 지금 어떤 다른 일정이 있으셔서 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신 김에 투표를 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만약에 그게 아니다라고 한다면 보통 역대 대통령들은 청와대 인근에 있는 주민센터의 투표장을 찾아서 투표를 하시는 게 관례적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번처럼 멀리 부산까지 가셔서 하신 건 또 다른 흔들리는 부산 표심에 호소를 하시기 위해서 가신 게 아닌가. 이런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도 있는 행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br br ◆ 앵커 : 물론 지금 나오는 얘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84

Uploaded: 2024-04-05

Duration: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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