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통령-전공의 만남 의미 있다"...'의대증원 백지화' 입장은 고수 / YTN

의협 "대통령-전공의 만남 의미 있다"...'의대증원 백지화' 입장은 고수 / YTN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의 회동에 대해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br 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어제(7일) 비대위 회의 종료 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의 만남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의협 비대위는 전공의들과 학생들의 입장을 지지하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김 위원장은 총선 이후 의협 비대위와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합동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의협 비대위는 또, 의대 2천 명 증원과 관련한 교육부의 행정절차 중단이 전공의 복귀의 시발점이라며 증원 백지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br br 어제(7일) 브리핑에선 중증·응급환자를 담당하는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가 정부를 향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등 모든 의제 백지화를 요구하는 성명도 발표했습니다. br br 의협 비대위원인 이형민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장은 현장에 남아 있는 의료진들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의대 증원을 포함한 모든 의제를 백지화하고 진지한 협상에 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평정 (pyu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1

Uploaded: 2024-04-07

Duration: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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