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 이모, 미군 성상납" 기자회견서 허위주장 의혹

"이대생 이모, 미군 성상납" 기자회견서 허위주장 의혹

"이대생 이모, 미군 성상납" 기자회견서 허위주장 의혹br br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수원정 후보의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의 성 상납'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총장의 친일 행적을 비판하던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대생이었던 이모가 미군에 성 상납했다"고 밝힌 주장은 허위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br br 어제(8일) '역사 앞에 당당한 이화를 바라는 이화인 일동'이란 단체가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고은광순 씨는 "1948년 무렵 민간외교단으로 불리던 클럽에서 이모가 김활란에게 걸려들어 미군 성접대를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br br 이에 대해 이대 측은 "언급된 사람이 이모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해당 이름을 가진 동문은 클럽이 사라진 후인 1956년 입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br br 김유아 기자 (kua@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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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4-04-09

Duration: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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