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인적 쇄신' 카드 야당 인사 검토...내각 개편 방향은?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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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9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구상찬 전 국회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구상찬 전 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대통령실에서 인적쇄신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왔었고 총리설에서는 가장 처음에는 김부겸 전 총리의 총리설도 나왔었고요. 또 아침 사이에는 야권인사설도 솔솔 나오기도 했었는데 아침 속보로는 대통령실에서 검토된 바 없다, 선을 긋기도 했거든요. 어떤 인물들이 인적쇄신을 통해서 들어와야 된다고 보십니까?

[구상찬]
아무래도 총선의 민의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화합형 인사가 들어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국민들의 분노, 이런 것들이 사실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래서 화합형, 생활형 이런 인사가 들어와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침에 해프닝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만큼 용산에서 많은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사람을 고르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박영선 전 장관 이야기나 양정철 전 의원, 민주당 출신이죠. 그만큼 청와대에서 또 대통령께서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화합형, 또 국민생활형 이런 사람을 구한다고 봐야 되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국민의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그런 해프닝이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화합형이라고 하고 또 민심을 되돌릴 수 있는 인적 쇄신을 해야 된다고 한다면 민심에도 설득이 돼야겠지만 야당에서 어느 정도 반발을 줄일 수 있는 인물이 들어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김현정]
그렇습니다. 이번 총선 참패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적인 그리고 불통의 국정운영 방식이 큰 포션을 차지한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하마평에 오르고 있던 이런 인사들, 특히 야당 인사들을 포함한 이런 인적쇄신에 관련해서는 한편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야 민심을 받들어서 정치를 시작하는구나라는 점에서는 평가할 지점이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을 하느냐보다는 사실 어제 국무회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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