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문재인 4·3 추념사, 이승만 명예훼손 아냐"

대법 "문재인 4·3 추념사, 이승만 명예훼손 아냐"

대법 "문재인 4·3 추념사, 이승만 명예훼손 아냐"br br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와 4·3사건 당시 숨진 제주 함덕지서 경찰관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4·3 추념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습니다.br br 대법원은 사업회와 유족이 문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지난 4일 확정했습니다.br br 문 전 대통령은 2021년 추념사에서 "국가권력이 제주도민에게 빨갱이, 폭동, 반란의 이름을 뒤집어씌워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업회와 유족은 "문 전 대통령이 남로당 조직원들과 좌익 무장유격대의 무장 폭동을 미화하고 대한민국 건국의 정당성·정통성을 부정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습니다.br br 정래원 기자 (one@yna.co.


User: 연합뉴스TV

Views: 29

Uploaded: 2024-04-18

Duration: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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