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은 피한 이란-이스라엘...제한적 공격 메시지 의미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4-04-20

20 Views

12:40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명형주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보복 공습이 있은 지 6일 만에 이란 본토에 대한 재보복을 감행했습니다. 중동 최대 숙적인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산되지 않았지만, 중동지역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이스라엘 리포터 연결해 현지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형주 리포터 나와 계십니까?

[명형주]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이스라엘이 어제 이란의 핵시설이 밀집한 이스파한 이쪽을 공습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현지 언론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습니까?

[명형주]
우선 이스라엘 군과 정부의 공식입장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것이 공식 입장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렇지만 공격 직후에 극우 정당이자 행정 장관이 트위터를 통해서 딱 한마디, 약하다라는 그 말을 올림으로 인해서 이스라엘이 그 공격에 대해서 배후가 맞다는 것을 암시하는 글 때문에 굉장히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이란의 주장으로는 드론 3기가 이란을 공격했다라고 얘기하지만 어젯밤까지 이스라엘에서 보도하고 있는 내용은 이스라엘의 전투기 F-35기가 시리아에 있는 이란군 레이더 기지를 폭격 후에 이라크 쪽으로 날아가서 이라크 영공에서 이란의 이스파한을 향해서 3대의 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서 보복을 할 것이다, 안 할 것이다, 이런 것을 두고 논란이 많았었는데요. 이번에 핵시설 인권의 군기지를 겨냥한 것 이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 아닌가 이런 평가도 나오고 있죠?

[명형주]
맞습니다. 지금 현지 안보 전문가들은 확전을 하지 않는 선에서 이란의 방공망을 뚫고 이스라엘이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맛보기라고 알고 있고요. 그리고 지난 주말에는 이란이 직접적으로 공격했다는 것에 대해서 이미 이란에 대한 저지 능력을 상실했다는 의견이 지금 이스라엘 현 정부를 비난하는 이야기도 함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공격 수위를 두고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면전을 촉발하지 않도록 제한적이었다, 이런 평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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