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움직이는 9억 명...'지상 최대 선거' 열리자 벌어진 일 / YTN

[자막뉴스] 움직이는 9억 명...'지상 최대 선거' 열리자 벌어진 일 / YTN

바짓단을 걷어 올리고 강을 건너는 사람들. br br 등에는 커다란 가방, 양손에는 무거운 장비를 들고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br br 투표 장비를 나르는 인도 선관위 직원들입니다. br br [시반시 아와스티 인도 지역 선관위 관계자 : 차가 못 들어가는 투표소가 7~8곳쯤 됩니다. 선관위 직원들은 걸어서 가야 하고, 어떤 곳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br br 말을 타고 산길을 오르거나, 나룻배를 타는 등 투표소를 설치하러 그야말로 산을 넘고 물을 건넙니다. br br 이번에 시작된 인도 총선에서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는 105만 곳. br br 유권자 9억7천만 명이 연방 하원의원 543명을 뽑는데, 오는 6월 1일까지 지역구별로 차례로 투표가 이어집니다. br br 각 정당들은 상징 그림을 사용합니다. br br 글을 모르는 유권자도 그림을 보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br br 투표는 44일이 걸리지만, 전자투표라서 개표는 6월 4일 시작해 당일 결과가 나옵니다. br br [마냐 사흐데브 22살, 생애 첫 투표 :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일자리입니다.] br br 이번 총선에선 지난 2014년부터 집권하고 있는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높은 경제성장률에 힘입어 압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br 인도는 의원내각제로, 과반인 272석을 차지하면 정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br br YTN 김도원입니다. br br 영상편집ㅣ임현철 br 자막뉴스ㅣ이 선 br br #YTN자막뉴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2

Uploaded: 2024-04-22

Duration: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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