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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첫 영수회담 의제 고심...'협치' 성과 낼까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4-04-28

27 Views

04:00

’영수회담’, 이재명 구상 중인 ’의제’ 관심
"회담서 민주·이재명 전방위적 공세 가능성"
’25만 원 지원금’·’채 상병 특검법’ 등 오를 듯
견해차 컸던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논의될 수도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영수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어떤 의제를 다룰지도 관심입니다.

양측이 앞선 세 차례 실무 회동 때부터 신경전을 벌여온 만큼, 협치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없을지 전망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첫 영수회담을 하루 앞두고, 현재 민주당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내일 영수회담에서 이재명 대표가 내세울 의제와 발언 수위에 주목하는 전망들이 많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의제 조율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일단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논의하자는 대통령실의 요구를 수용했는데요.

그런 만큼, 민주당과 이 대표의 전방위적인 압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민주당은 앞선 실무회동에서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 지원금, '채 상병 특검법' 수용, 대통령 거부권 행사 자제 등을 요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첫 만남 자체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지만, 이 대표가 이 같은 현안을 언급할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또, 국회에서 여야 간 의견 차이가 컸던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등도 논의될 수 있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오늘 회담과 관련한 별도 회의를 열진 않지만, 의제에 대한 이 대표의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민주당의 협조가 없이는 임명이 어려운 한덕수 국무총리의 후임 인선과 관련해 야당의 조언을 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회담 결과가 향후 정국의 방향을 보여주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어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야 원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여야 원내대표가 다음 달 의사일정에 대한 협의에 내서죠?

[기자]
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내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납니다.

5월 임시회와 관련해, 본회의 개최 시점 등 의사일정을 협의하기 위해서입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일 본회의를 열고, 우선 '채 상병 특검법'을 처리하... (중략)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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