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주차 12대 추돌' 경비원·차주, '급발진' 소송 예고 / YTN

'대리주차 12대 추돌' 경비원·차주, '급발진' 소송 예고 / YTN

대리 주차를 하다가 다른 차량 1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아파트 경비원 측이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br br 70대 경비원 A 씨와 차주 B 씨, 법률대리인은 오늘(2일) "벤츠 독일 본사와 한국 법인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들은 "차량 내부 장치들의 결함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차량이 앞뒤로 돌진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경비원의 신체적, 정신적 상해는 물론 피해 차량의 수리비까지 벤츠 측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A 씨 측은 급발진을 입증하기 위해 차량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증거보전신청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앞서 지난달 22일 A 씨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입주민의 차량을 대신 옮기다가 다른 차량 1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4K

Uploaded: 2024-05-02

Duration: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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