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야구단 코치, 자녀 학폭 담당 교사 아동학대 고소

현직 프로야구단 코치, 자녀 학폭 담당 교사 아동학대 고소

현직 프로야구단 코치, 자녀 학폭 담당 교사 아동학대 고소br br 현직 프로야구단 코치가 중학생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을 담당한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했습니다.br br 인천 모 중학교 소속 A 교사는 지난해 6월 학교 야구부에서 발생한 학폭 사건을 담당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B군 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br br 앞서 교육당국은 B군이 동급생 2명을 성추행하고 부모 관련 폭언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학폭위를 거쳐 사회봉사 처분을 내렸지만, B군 부모는 A 교사가 조사 과정에서 정서적 학대를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경찰은 지난 3월 '혐의없음'으로 A 교사를 검찰에 송치했지만, B군 측이 이의를 제기해 사건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B군의 아버지는 현재 프로야구 구단에서 코치로 재직 중입니다.br br 한웅희 기자 (hlight@yna.co.


User: 연합뉴스TV

Views: 455

Uploaded: 2024-05-09

Duration: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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