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책임론 수위 촉각...내일 국회의장 경선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4-05-15

13.8K Views

22:08

■ 진행 : 박희재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4월 총선 참패를 두고 여당 내에서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내에선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당 안팎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정국 소식,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은 총선 패배에 따른 백서TF를 가동했는데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개인의 책임을 추궁하는 식으로 하지 말자주어를 당으로 하자"고 선을 그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 말 이후로 백서특위를 맡고 있는조정훈 위원장이 직설적으로 얘기하든은유법을 얘기하든 다 해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 주어 없이 얘기하고 있는데두 분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먼저 김민수 대변인에게 여쭤보겠습니다.

[김민수]
저는 계속 일관된 말을 하고 있는데요. 주어가 있어서 안 된다. 총선이 끝난 다음부터 제가 계속 했던 말은 이번 총선 패배를 보수가 특정인 한 명에게 몰아가는 순간 보수가 다시 일어설 기회를 잃는 것이다라고 저는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한동훈 위원장이든 윤석열 대통령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한 명, 한 명 모두가 다 플레이어였다고 생각하고 나를 먼저 돌아봐야지, 반성의 기회가 열리는 것이고.

그리고 성장의 기회가 열리는 것인데. 원래 핑계를 남한테서 찾으면 정말로 핑계가 되는 것이고요, 진 이유를. 그리고 이유를 나한테서 찾으면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계속해서 국민의힘이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제가 국민의힘에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108석이라는 의석을 얻었는데. 저희들이 108석 의석수는 상당히 작지만 국민들 지지율만 따지면 45%가 저희 국민의힘을 지지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당이 사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그렇게 잘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45%의 국민들께서 지지해 주신 데는 특정한 의원 한 명, 한 명을 믿어서라기보다는 보수의 가치를 믿는 분들께서 그래도 국민의힘을 지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수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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