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5일) 11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4,697세대가 한밤중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이 곧바로 복구를 마쳤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정전이 계속되거나 전기가 들어왔다가 다시 끊기는 현상이 30분 이상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마다 사정이 달라 복구 시간에 차이를 보인 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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