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 시간 17일 하얼빈에 도착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헤이룽장성의 성도 하얼빈에서 제8회 러시아-중국 엑스포 개막식과 제4회 러시아-중국 지역 간 협력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하얼빈공업대학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번 국빈 방문의 결과를 정리할 계획입니다.

푸틴 대통령의 하얼빈 방문 일정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대신해 한정 국가부주석이 동행합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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