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잇단 무기 생산 러시아 수출용 아니라며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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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대러 수출 부정하며 "무기 사명, 서울 허튼 궁리 못 하게"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4-05-17

427 Views

04:47

"무기 사명은 하나…서울 허튼 궁리 못 하게"
北, 잇단 무기 생산 러시아 수출용 아니라며 부정
北, 입장 변화 배경은? "러시아 부담 의식한 듯"


최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사포탄 시험 발사를 참관하고 군수 공장을 잇따라 돌며 생산을 독려하는 행보를 보여 러시아 등에 무기를 수출하려는 일종의 홍보 전략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북한이 이같은 주장에 발끈하며 북한이 개발하는 각종 무기는 수출용이 아니라 남한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대근 기자!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무기 생산 과정을 부각하던 북한이 수출용이 아니라고 강조했군요?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무게 체계는 러시아 수출용이 아니라 남한을 겨냥한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적대 세력들이 북한이 생산하는 무기체계가 러시아 수출용이라는 낭설로 여론을 어지럽힌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최근 북한이 공개한 방사포들과 미사일 등의 전술무기들은 오직 한 가지 사명을 위하여 빚어진 것이라며 서울이 허튼 궁리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데 쓰이게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형 240mm 방사포 시험 사격을 참관했고요.

또 방사포 차를 직접 시운전 하며 생산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이와 함께 전술미사일 무기체계 생산 현황을 점검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는데요.

이를 두고 러시아 무기 수출을 위한 일종의 쇼케이스, 홍보전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었는데 이를 부정한 겁니다.

북한의 주장에 정부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북러 사이 무기 거래는 이미 드러났다며 이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 :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거래가 백일하에 드러났음에도 여전히 북한은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를 부인하고 있는데 이는 북한 스스로도 불법적인 행위라는 것을 알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거래는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이며 국제사회 규범을 훼손하는 불법적인 행위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북한이 이런 입장을 밝힌 배경은 뭐라고 분석되고 있나요?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 (중략)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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