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20대 70는 '생활비·주거비' 채무…평균 빚 7천만원br br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20대 청년의 약 70는 생활비와 주거비로 인해 빚을 지게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서울시복지재단이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해 상담받은 청년 1,4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채무액은 원리금 기준 7,159만원으로 최초 채무 발생 원인은 '생활비 마련'이 59로 가장 많았습니다.br br 연령이 높을수록 채무 총액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23세에서 25세 개인회생 신청 비율은 25로 전년 14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개인회생을 신청한 청년 중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다는 답변은 96에 달했습니다.br br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