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시 주석과 올림픽 휴전 논의"...백악관 "중러 밀착 우려" / YTN

푸틴 "시 주석과 올림픽 휴전 논의"...백악관 "중러 밀착 우려" / YTN

중국을 국빈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림픽 기간 우크라이나에서 휴전하는 문제를 시진핑 주석과 논의했다고 밝혔지만, 이행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br br 미국은 중러 두 정상의 밀착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며 군사 협력 가능성을 경계했습니다. br br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림픽 휴전' 문제를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올림픽 주최국인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공동 제안한 휴전안에 대해 푸틴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평가했지만 행동으로 옮길지는 모호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br b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올림픽 휴전 원칙을 수세기 동안 지구 공동체가 추진한 건 우연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를 제외하고 지킨 경우가 거의 없긴 하지만 말입니다.] br br 최근 공세를 집중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에 대해서는 장악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우크라이나의 포격 탓에 완충지대가 필요할 뿐이라는 겁니다. br br 다음 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회의에 대해서는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의도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br b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되도록 여러 국가를 모아놓고 모든 게 타결됐다고 선언한 뒤에 러시아에 최후통첩하려는 것이 분명합니다.] br br 백악관은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밀착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미국이 가장 우려했던 중국의 러시아에 대한 군사 지원 가능성도 커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br br 다만 중러 두 나라 협력이 생각처럼 잘 풀리진 않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br br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소통보좌관 : 두 지도자는 함께 일한 오랜 역사가 없습니다. 양국 정부 관료들도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있는 건 아닙니다.] br br 러시아 외무부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타격 배후에 미국이 있다며 불장난하고 있다고 비판한 가운데 백악관은 미국이 공급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은 가능하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br br YTN 엄윤주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엄윤주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17

Uploaded: 2024-05-18

Duration: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