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인상 폭·차등적용 쟁점 / YTN

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인상 폭·차등적용 쟁점 / YTN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br br 최저임금위원회는 오전 10시 반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익위원과 근로자위원 그리고 사용자위원 각 9명씩 최저임금위원 27명이 모두 참석하는 전원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br br 올해 회의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폭과 함께 업종별 차등 적용 문제를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첨예한 대립이 예상됩니다. br br 노동계는 급격한 물가상승 등을 이유로 큰 폭의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고, 경영계는 인건비로 인한 경영 압박 등을 이유로 인상 최소화와 함께 업종별 차등 적용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으로, 지금보다 1.42 이상 인상하면 내년 최저임금은 사상 처음으로 만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br br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시한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한 지난 3월 29일부터 90일 이후인 다음 달 27일까지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3

Uploaded: 2024-05-21

Duration: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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