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신병교육대대에서훈련 중 수류탄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훈련병 한 명이국군대전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간부 한 명이 다쳤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육군 32사단 앞에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 주시죠.

[기자]
이곳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가 난 건 오전 9시 50분쯤입니다.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다 벌어진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병사 1명과 간부 1명이 다쳤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훈련병은 병원에서 숨졌고 현재 간부 1명은 손을 다친 채 국군수도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군은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고 밝혔는데요.

민간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에 있는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병사 1명과 간부 1명이 다쳤는 드게 크게 다친 훈련병이 국군대전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간부는 손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사망 장병과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를 밝혔고요.

민간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32사단 앞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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