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정상회의 개최...여야, 채상병 특검법 전운 고조 / YTN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여야, 채상병 특검법 전운 고조 / YTN

■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회 내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 이런 가운데 연금개혁안과 22대 원구성까지 여야의 기싸움이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22대 국회를 앞둔 정치권 소식, 오늘 두 분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이 소식부터 짚어봐야겠는데요. 4년 5개월 만에 한일중 이 세 나라가 한자리에 모이게 됐습니다. 3국의 정상회담이 내일 열릴 예정인데 무려 4년 5개월 만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br br [이종근] br 그 4년 5개월 동안 그 이전에 8차 회담까지 이어지던 분위기와 전혀 다른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어떤 일들이 벌어졌느냐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있었고 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글로벌 전쟁의 분위기 속에서 블록화가 이루어졌거든요. 한미일 블록화 그다음에 러시아, 북한, 중국의 블록화가 마치 이념 대결처럼 이렇게 다시 한 번 냉전시대로 되돌아가는 그런 상황이 이어졌고요.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코로나19 이후에 자국우선주의가 번졌습니다. br br 그 이전까지 한일중 정상회의에서는 언제나 보호무역을 타파하자, 우리가 보다 더 무역을 공급망을 강화하자, 이런 분위기가 8차까지 이어졌다가 이 회담이 끊어진 4년 6개월 동안 굉장히 자국우선주의가 만연해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단 이렇게 다시 모여서 회담을 시작한다면 두 가지 문제, 즉 안보적인 측면에서 어쨌든 동북아 협력체계를 다시 구축함으로써 그나마 안보의 위험성을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하고요. 두 번째는 뭐냐 하면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가 또다시 닥치면 한중일 모두에게 굉장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중일 이 3국이 보다 더 원활하게 공급망이라든지 혹은 무역체계를 다시 협력하는 그런 방향으로 모색해 나가는 것이 지금 첫걸음이다라고 생각합니다. br br br 내일 한일중 정상회의가 있고 그보다 앞서 오늘 한중 또 한일 정상회담이 연이어서 개최가 됐는데 지금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5

Uploaded: 2024-05-26

Duration: 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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