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br br 어제(10일) 오후 4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 이 불로 임야 66㎡가 불에 탔고,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 나무에 걸려있는 오물 풍선을 발견했습니다. br br 강원도는 오물 풍선 아래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오늘 오후 김진태 지사가 현장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지환 (haj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