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특사경 출동...순찰 강화" / YTN

김동연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특사경 출동...순찰 강화" / YTN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출동시켜 순찰하고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김 지사는 이 같은 조치가 단순히 대북전단에 대한 대응의 차원이 아니라 도민과 국민의 안전, 그리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취지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김 지사는 접경지역 안보 상황이 악화할 경우 재난 발생 우려 단계로 보고, 관련 법령에 따라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전단살포 행위 단속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강 대 강 대치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마련됐습니다. br br 회의에는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주요 관계관을 비롯한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경찰 주요 직위자와 함께 경기북부 접경지역 시·군 부단체장(파주, 김포, 포천, 연천)도 참석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66

Uploaded: 2024-06-11

Duration: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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