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숨진 훈련병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 / YTN

군인권센터 "숨진 훈련병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 / YTN

군인권센터가 "얼차려를 받다 사망한 훈련병의 사인은 패혈성 쇼크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센터는 오늘(12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훈련병의 의무기록을 공개하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br br 센터는 또 "훈련병이 쓰러졌을 당시 부대의 초동 조치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유족이 군 병원을 찾아 의무기록 발급을 요청했지만 병원 측은 아무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답을 내놨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훈련병이 긴급 후송된 게 사실이라면 기록이 남았어야 한다"며 "수사를 통해 초기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또 얼차려를 시킨 중대장이 선임탑승자로서 훈련병의 후송 과정에 참여했다며, 중대장이 사건 내용을 축소해 의료기관에 전달했을 가능성도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5K

Uploaded: 2024-06-12

Duration: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