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전역에 '완전체' 기대감...침체된 K팝 전환점 될까 / YTN

진 전역에 '완전체' 기대감...침체된 K팝 전환점 될까 / YTN

BTS 맏형 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면서 1년 앞으로 다가온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BTS의 복귀는 K팝과 글로벌 음악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거로 보이는데요. br br 이경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br br [기자] br 지난 12일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BTS 맏형 진. br br 진의 전역은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br br BTS의 완전체 복귀까지 남은 시간이 1년 안쪽으로 들어왔음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br br 제이홉은 오는 10월, 다른 멤버들은 내년 6월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br br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아미'도 잇따라 진의 전역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br br 팬들 곁으로 돌아온 진은 솔로 활동 준비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br br [진 BTS : 이젠 정말 자유의 몸이 됐으니 여러분들 자주 찾아뵙는 석진이가 되겠습니다.] br br 지난 2022년 12월 진의 입대로 시작된 BTS의 '군백기'. br br 멤버들은 입대 전 준비해둔 앨범과 음원을 잇달아 공개하며 공백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br br 특히 RM과 제이홉의 앨범은 빌보드 등 글로벌 차트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br br 완전체로 돌아올 내년 6월까지 다른 멤버들의 앨범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br br 다만 이 같은 준비에도 불구하고 대면은 할 수 없었던 만큼, 팬들의 갈증은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br br 진도 이를 고려해 전역 직후 팬들과 만나며 곧장 활동에 나섰습니다. br br 현재 대형 기획사들이 잇달아 영업이익 감소와 주가 하락을 직면하며 'K팝 침체기'란 분석이 나오는 상황. br br 이 때문에 가요계에서도 BTS 복귀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br 복잡한 하이브 내부 사정을 풀어갈 계기가 마련될지도 관심입니다. br br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고 있는데, br br BTS의 복귀가 진정제 역할을 할 수 있단 분석도 있습니다. br br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 : 하이브 입장에서도 당연히 어도어에 대한 의존도가 조금은 덜해질 수 있고, 민희진 대표 입장에서도 어도어 또는 뉴진스에 대한 간섭이 덜해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고….] br br 진의 전역으로 완전체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BTS, K팝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br br YTN 이경국입니다. br br br 촬영기자 : 이현오 br 영상편집 : 이은경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 (중략)br br YTN 이경국 (sunny@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01

Uploaded: 2024-06-15

Duration: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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