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나경원 내가 붙어봤는데, '어대한' 아냐" 장경태 "이재명, 민주당의 어머니면 안 됩니까?" [앵커리포트] / YTN

이준석"나경원 내가 붙어봤는데, '어대한' 아냐" 장경태 "이재명, 민주당의 어머니면 안 됩니까?" [앵커리포트] / YTN

국민의힘은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나흘 앞두고 이렇게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br br 이미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치러본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br br 당시 나경원 의원과 붙어본 경험상, 어대한,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말은 쉽지 않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br br 나경원 의원의 저력도 있지만, 용산에서도 가만 있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들어보시죠. br br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이번 한 주가 한동훈 위원장을 부러뜨리려고 하는 시도의 최정점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경원 의원이랑 전당대회 붙어본 사람이 접니다. 그러니까 나경원 의원이 인지도가 거의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기 때문에 의외로 이게 좀 희한한 승부가 될 겁니다. 제가 그때, 제가 전당대회 나갔을 때, 대중 지지율에서 소위 말하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만 국한해도 한 50몇 퍼센트는 나왔거든요? 그런데 실제 나중에 까보니까 당원 투표는 나경원 의원이 조금 더 많이 나왔었어요. 그러니까 결국에서는 나경원 의원에 대한 당원들의 지지도는 조금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 여론조사보다는. (어대한, 맞습니까?) 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왜요?) 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 어물전 앞으로 그냥 지나칠 사람이 아닙니다. 어물전 엎어놓고 이렇게 할 사람입니다.] br br 한동훈 전 위원장의 대항마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적극적으로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br br 나경원 의원도 여러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며, 분명한 건 대통령과 싸움만 하다 쫓겨난 당 대표도 있는 만큼 대통령과 각을 세워 다음 대권을 노리는 당 대표가 되어서는 당에 미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채널A 정치시그널) : 사실은 그렇다면 대통령과 당 대표가 정말 잘 뜻을 맞춰가서, 당 대표는 민심을 잘 전달해서 대통령 잘못한 건 잘 고치게 하고, 그러나 그것이 겉으로 나오는 갈등으로 가서는 안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대한 걱정, 우려, 말씀들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런 거죠. 잘못하면 대통령하고 계속 각 세우고, 대통령하고 싸움만 하는 당 대표되면 이거 어떻게 하냐, 이런 걱정들이 많으세... (중략)br br YTN 박석원 (ancpar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2K

Uploaded: 2024-06-20

Duration: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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