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20대...휴가 중이던 해경이 구조 / YTN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20대...휴가 중이던 해경이 구조 / YTN

휴가 중이던 해양 경찰관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던 관광객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br br 영상 보시죠. br br 그제(23일) 오후 4시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의 바닷가입니다. br br 튜브를 타고 있던 20대 남성 A 씨가 먼바다 쪽으로 계속 떠밀려 갑니다. br br 사고 현장을 본 한 남성이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A 씨를 향해 헤엄칩니다. br br 너울성 파도가 몰아치는 위험한 상황에도 맨몸으로 구조에 나선 겁니다. br br 구조에 나선 남성은 당시 휴가 중이던 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황태양 순경입니다. br br 다행히 A 씨는 황 순경과 인근에 있던 서핑업체 김지범 팀장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br br 황 순경은 "해양경찰은 단 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근무 중이던, 휴가 중이던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송세혁 (shs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 br 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45

Uploaded: 2024-06-24

Duration: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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