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점 따라잡아 원점으로…KIA vs 롯데, 5시간 혈투

13점 따라잡아 원점으로…KIA vs 롯데, 5시간 혈투

ppbr br [앵커]br"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라는 야구의 명언 같은 경기가, 어제 프로야구에서 나왔습니다.brbr무려 열 석점 차이를 따라잡아 결국 동점으로 끝났습니다.brbr장장 5시간 20분의 혈투를 함께한 관중들 모습까지 함께 보시죠.brbr김재혁 기자입니다.brbr[기자]br롯데 선발 나균안이 2이닝도 못 채우고 여덟 점은 내준 채 강판됩니다. brbr홈팬들의 야유가 쏟아질 만큼 경기 초반, 승부는 이미 KIA 쪽으로 기운 듯했습니다. brbr그런데 1대 14로 점수가 벌어진 4회말, 거짓말 같은 대반격이 시작됐습니다. brbr롯데는 고승민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4회에만 여섯 점을 쫓아갔습니다. brbr[방송 중계] br"오른쪽 높게 뻗어가는 타구. 담장, 담장, 바깥에~ 떨어뜨립니다!" br br5회와 6회 다섯 점을 추가한 롯데는 7회말 더 고삐를 죄었습니다.brbr만루홈런의 주인공 고승민이 2타점 적시타로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놓았습니다.brbr그리고 KIA의 실책에 더해 이정훈의 희생플라이로 끝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brbr[방송 중계] br"6.25 대첩, 자이언츠가 14대 1을 15대 14로 뒤집습니다. 와, 이 경기가 역전이 됩니다." br br이대로 경기가 끝났다면 역대 최다점수차 역전승 기록이 바뀌었겠지만, 승부는 올시즌 가장 긴 장장 5시간 20분간 이어졌습니다. br brKIA가 8회 한 점을 쫓아가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습니다.brbr두 팀 모두 기회를 잡았지만 끝날 듯 끝나지 않은 승부는, 연장 12회까지 이어져 밤 11시 50분에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brbr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석동은br br br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21.2K

Uploaded: 2024-06-26

Duration: 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