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온다…17일부터 신청

필리핀 가사관리사 온다…17일부터 신청

ppbr br [앵커]br내일부터 필리핀 가사 관리사 신청이 시작됩니다. br br이미 선발된 100명은 다음 달 입국하는데요, br br어떤 사람들이 들어오는지 김단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brbr[기자]br가사관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br br화면 상단에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전신청' 배너가 등장했습니다. br br서울시가 추진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사전신청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br br이미 선발이 완료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현지 교육을 마치고 다음 달 입국합니다. br br모두 필리핀 출신으로 100명 중 절반가량이 대학 교육을 받았고 가사, 육아에 필요한 78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br br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다는 설명입니다.br br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낮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입국 후엔 별도의 교육도 받습니다. br br[이봉재 외국인 가사관리사 수행업체(대리주부) 대표] br"한국 정서, 아이들이 어떻게 학원에 가고, 어린이집에 가고 어린이집에서 왔을 때 어떻게 하고. 한국 정서에 맞아야 하니까." br br12세 이하 자녀를 뒀거나 출산 예정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br br신청이 많을 경우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순으로 우선 선발됩니다. br br비용은 최저임금에 4대 보험을 더해 시간당 1만 3700원으로, 하루 6시간씩 이용하면 월 164만 원 정도입니다.br br서울시는 내국인 가사관리사를 고용할 때보다 최대 22 저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단비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래범 br영상편집 : 김문영br br br 김단비 기자 kubee08@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

Uploaded: 2024-07-16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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