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오전 동안 물벼락…호우경보 해제

경기 북부 오전 동안 물벼락…호우경보 해제

경기 북부 오전 동안 물벼락…호우경보 해제br br [앵커]br br 밤사이 경기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br br 오후로 접어들면서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모습인데요.br br 경기 파주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br br 김유아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떤가요?br br [기자]br br 네,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산천에 나와 있습니다.br br 밤사이 이 일대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올해 들어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는데요.br br 이른 오전까지만 해도 운전이 어려울 정도로 세차게 내렸던 비는 약해진 상황으로, 기상청은 호우 경보도 해제했습니다.br br 한때 시간당 101㎜의 비가 쏟아지는 지역도 있었습니다.br br 경기 파주 판문점 일대에는 15일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1시까지 누적 350㎜가량 비가 쏟아졌습니다.br br 지금은 비가 잠깐 그쳤지만, 오후부터 경기 북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 장대비가 내릴 전망입니다.br br 문산은 20여년 전 대홍수의 아픔을 겪었던 곳인데요.br br 주민들은 비 피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초조하게 기상 특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br br [앵커]br br 비가 많이 내려 피해도 있을 텐데요.br br 어떤 상황이었지 알려주시죠.br br [기자]br br 네, 경기 각 지역에선 도로이나 주택 침수, 토사 낙석, 가로수 쓰러짐 등 피해도 속출했습니다.br br 경기 소방당국에는 신고가 수백건 접수돼 침수로 인한 배수 지원 등 안전조치가 취해졌고, 현재는 대부분 종료된 상황입니다.br br 파주시 문산읍 당동IC 도로와 의정부시 호국로 흥선광장 교차로에는 물이 차오르며 한때 통제됐습니다.br br 남양주시 화도읍 한 계곡은 많은 비로 물이 불어난 가운데, 평상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며 위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br br 또 1호선 의정부역에서 연천역까지 전동차 운행은 한때 지연 운행됐고, 경원선 망월사역에서 덕정역까지도 약 50분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br br 의정부시 금오동에서 집 안에 물이 들어차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소방 당국이 배수 조치하고 무사히 구조했습니다.br br 비상근무 1단계에 들어간 중대본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선 하천 주변 산책로, 계곡, 농수로 등 위험 지역에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br br 지금까지 경기 파주 문산천에서 연합뉴스TV 김유아입니다. (kua@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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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4-07-17

Duration: 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