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문화의 상징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 YTN

대학로 문화의 상징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 YTN

'아침이슬'을 부른 가수이자, 대학로 소극장 문화의 상징과 같은 '학전'을 30여 년 동안 운영했던 김민기 대표가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br br '학전' 측은 위암을 앓아온 김민기 대표가 어젯밤(21일) 8시 반쯤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눈을 감았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지난해 가을 위암 4기를 진단받은 김 대표는 최근까지 통원하며 항암 치료를 받아오다가 간으로 전이되면서 병세가 악화했습니다. br br '학전'의 김성민 팀장은 고인이 생전 가족들에게 자신은 "할 만큼 다 했다"고 말하며, '학전'을 꾸려나갈 남은 이들에 대한 고마움과 걱정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br br 모레(24일) 아침 발인 뒤 장지로 가기 전 운구차가 '학전' 터를 들를 예정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1

Uploaded: 2024-07-22

Duration: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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