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35.5%...역대 최대 10가구 중 1가구는 '독거노인' [앵커리포트] / YTN

'1인 가구' 35.5%...역대 최대 10가구 중 1가구는 '독거노인' [앵커리포트] / YTN

1인 가구가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혼자 사는 10명 중 8명은 고독사 위험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br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1인 가구 9천4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78.8가 위험군에 속한 겁니다. br br 이별과 자녀 사망, 실직 등의 경험이 많고, 식사와 외출 횟수가 적을수록 위험도가 높았습니다. br br 특히 1인 가구 중 '고독사 중·고위험군'으로 범위를 줄이면, 성별로는 남성, 나이로는 50대 비율이 가장 높았고요. br br 또 소득이 월 200만 원 이하인 저소득층, 10년 이상 혼자 산 경우도 고독사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결혼이 줄고, 고령화로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 비중이 지난해 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br br 10가구 중 1가구는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장원석 (wsda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5

Uploaded: 2024-07-29

Duration: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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