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온 300일 아기, 순찰차로 긴급 이송한 경찰 [앵커리포트] / YTN

호흡곤란 온 300일 아기, 순찰차로 긴급 이송한 경찰 [앵커리포트] / YTN

급성 알레르기로 아이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면, 누구나 당황하겠죠. br br 마침 그 현장을 지나가던 순찰차가 빠르게 아이와 엄마를 병원에 데려다줘 아이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br 지난달 15일, 서울의 한 도로입니다. br br 흰색 차가 비상등을 켜고 정차를 하죠. br br 운전석에서 내린 여성이 뒷좌석으로 달려갑니다. br br 아이가 있었군요, 그런데 아이를 뒤집어서 등을 두드리는데, br br 마침 여기를 지나던 순찰차를 향해 다급히 손을 흔들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br br 아이가 급성 알레르기로 숨을 잘 못 쉬고 구토 증세를 보인다는 호소였습니다. br br 이에 경찰은 아이와 엄마를 직접 병원으로 이송하기로 했고요, 좁은 도로지만 다른 차량들의 양보로 빠르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br br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아이, 다행히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하는데요, br br 이렇게 서대문경찰서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br br "길에 정차해둔 자신의 차량까지 병원으로 옮겨주셨다"며 "낯선 동네에서 어려움을 겪은 초보엄마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나경철 (nkc80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98

Uploaded: 2024-08-01

Duration: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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