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사태 관련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br br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을 덮친 산사태로 현재까지 최소 32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br 또 실종자 수가 300여 명으로 추산돼 사망자 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br br 구조 당국은 무너진 주택 잔해 속에 있던 생존자 4명을 구조했고, 부상자 2백여 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br br 이번 산사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 지역에 572㎜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일어났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