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 등 중국에서 만든 전기차는 앞으로 관세를 더 많이 내야 한다! br br 추가 폭은 17.0~36.3포인트. br br 현행 관세율 10에 더하면 최소 27.0에서 최고 46.3에 이릅니다. br br 보조금 지급을 문제 삼아 관세 폭탄을 때리는 겁니다. br br 중국산 테슬라에 대해서는 보조금 규모가 적다며 9포인트만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br br EU 집행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확정관세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br br 다만 협상의 문은 열어뒀습니다. br br 지난 6월에 예고한 것보다 추가 관세율을 조금 낮춘 이유입니다. br br [올로프 질 EU 집행위 무역담당 대변인 : 중국이 해결책을 낸다면 그건 불법 보조금과 관련한 세계무역기구, WTO 규정에 합치해야 합니다.] br br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내고 EU의 추가관세 부과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중국은 앞서 EU의 조치에 반발해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하는가 하면, EU산 브랜디와 돼지고기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벌이는 등 사실상 보복조치도 취했습니다. br br EU가 내놓은 추가관세는 27개 회원국 투표를 거쳐 10월 30일까지 관보에 게재된 뒤 시행됩니다. br br 미국은 지난 5월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100로 상향했습니다. br br YTN 황보선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 | 이주연 br 자막뉴스 | 이은비, 안진영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