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태풍 '종다리'가 몰고 온 비바람에...아찔한 당시 상황 / YTN

[자막뉴스] 태풍 '종다리'가 몰고 온 비바람에...아찔한 당시 상황 / YTN

강한 바람에 플래카드가 나부끼고 나무도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br br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금방이라도 뒤집힐 것 같은 우산을 꼭 붙들고 어렵게 걸음을 옮깁니다. br br 밤새 내린 비로 하천 수위도 올랐습니다. br br 서울 시내 산책로가 있는 29개 하천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br br 쓰러진 나무가 인도를 넘어 도로까지 침범하고, br br 지하창고에 물이 가득 차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br br 도로와 집이 물에 잠기고, 구조물이 떨어졌다는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br br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 : (어떤 피해가 좀 많았다던가 이런 건 없었나요?) 나무 쓰러짐으로 인한 도로 장애가 제일 많았죠.] br br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낙뢰 위험으로 항공기 25대가 2시간 이상 지연되고, br br 한때 지상 조업까지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br br 태풍 종다리가 몰고 온 비바람에 수도권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br br YTN 김이영입니다. br br br 촬영기자 | 김자영 유준석 이근혁 신홍 br 화면제공 | 경기도·인천소방재난본부 br 자막뉴스 | 안진영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7

Uploaded: 2024-08-22

Duration: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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