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은 고통받는데..." 러시아산 말 또 수입한 북한 [앵커리포트] / YTN

"북한 주민은 고통받는데..." 러시아산 말 또 수입한 북한 [앵커리포트] / YT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처럼 백마를 탄 모습, 아마 익숙하실 겁니다. br br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모습인데, 이처럼 말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러시아에서 고가의 말 24마리를 또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해주 농축산감독청이 지난 25일 북한에 오를로프 품종의 말 24마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이 오를로프 품종, 외모가 수려하고 순종적이며 인내심이 강한 말로 알려져 있는데요, br br 지난 2019년 공개된 김 위원장의 백마도 이 오를로프 품종으로 전해집니다. br br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는 현재 북한에 대한 사치품 수출을 금지하고 있죠. br br 때문에 이 고가의 말이 사치품에 해당하는 거 아니냐는 시선과 함께 br br 식량난과 수해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은 안중에도 없는 행태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북한을 향해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br 지금2뉴스였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나경철 (nkc80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K

Uploaded: 2024-08-29

Duration: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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